도자기 공방 " 하랑" 을 소개해요~
하랑공방은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전통공예의 하나인 도자기를 만드는 공간입니다.
흙의 부드러움과 2번의 불속에서의 역경을 이겨내고 나면 단단해 지는 도자기!
하랑공방은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방식의 그 오랜 시간의 사이에서
현대적이며 흙 본연의 자연스러움을 표현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하랑"은 순 우리나라 말로 "함께 사는 세상에서 높은(좋은) " 이라는 뜻을 기반으로
세상에서 아름다운
세상에서 질 좋은
이라는 생각으로 이름 짓게 되었답니다.
하랑공방은 10년전 개인 작업실부터 시작해서 2011년에 서울시지원사업에 당첨되면서
공식적인 "하랑공방"을 설립하게 되었답니다.
10여년 동안 도예쪽에서 전공학생들을 가르치면서도 흙에 대한 열망과 대학때 이미 만들어 놓았던
나만의 브랜드를 갖고 싶다!
라는 열정이 지금에 이르지 않았나 싶어요~~
하랑공방에서는~
도자기를 만들고 아주 작지만 샵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상품으로는 도자식기, 소품 및 맞춤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하랑제품은 핸드메이드제품으로 한꼬물 한꼬물 만들어서 단단하고 실용적인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업 방식은 판을 사용하는 판작업과 아래 물레작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요.
판 작업을 여러가지 석고틀을 기반으로 작업 응용하고 있고요.
물레작업에 필요한 작업형태에 따라서 작업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하랑제품은 손맛이 나는 모던하지만
사람이 만들어서 단단하고
하랑만의 독특한 느낌이 나는 제품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대량생산이 아니라서 많은 양을 만들지 못하지만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서
하랑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언제나
풍요롭고 따뜻한 마음이 드는 도자기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랑공방의 클래스
배움의 공간이기도 하는데요.
클래스는 취미반 , 전공자반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취미반은 현재는 월,목,토 중 오전 오후 시간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랑공방은 작지만 알차게 수업하는
하자는 목표로 한 타임에 3명 "소수정예"입니다.
오랜시간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니 적은 시간일지라도 집중해서 학생들을 가르치는게
얼마나 효과적인지 알 수 있거든요.

취미공방생들의 작품이랍니다.
취미생들에게는 본인이 원하는 커리큘럼에 맞추어서 가르치는 맞춤식 수업이구요.
전공학생들에게는
학과에서 필요한 지식이나 스킬 그리고 예비도예가로서의 여러가지를 가르치고 있답니다.

벌써 졸업을 한 친구도 있고
졸업반인 친구도 있고
1학년 입학할때부터 지금까지 그 아이들의 성장을 보는 것도 즐거움 중의 하나네요~^^
하랑공방을 직접 찾아 오실 경우~~
서울시 도봉구 마들로 597 1층 하랑도예공방
1호선 방학역 3번 출구에서 5분거리
창동역 1번 출구에서 08.09번 마을버스 이용시 서울문화고등학교 앞 하차~
바로 옆에는 태호마트와 카페7142 사이에 있어요~~